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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교육프로그램/ 시각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 및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오카리나교실(2018.03) 조회수 : 1930
등록일 2018-04-30 00:00:00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KakaoTalk_20180...   KakaoTalk_20180...   KakaoTalk_20180...  






2018년 3월 오카리나 수업


연가♪ 배우기

 

 * 곡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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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기경 Iheuga라는 마오리가 Rotorua를 발견하고 이 호수를 로토루아 호수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로토루아는 마오리말로 '2번째 호수'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로토루아 호수 한 가운데 떠있는 섬으로 일찍이 마오리족의 요새가 축조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여러 부족으로 갈라지면서 부족간 이권을 둘러싼 전쟁을 일삼았고 그중 아리족과 휘스터족의 다툼이 가장 치열했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휘스터족 최고의 전사가 된 두타니카(Tutanekai)와 아리족 추장의 딸인 히네모아(Hinemoa)가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부족간의 깊은 원한도 전쟁의 불길도 두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잠재울 수 없었습니다. 
 로토루아 호수 안에 있는 모라이아 섬에는 아리 부족이 살았으며, 로토루아 호숫가에는 흰스터 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래하 부족 추장의 딸인 히네모네와 흰스터 부족의 젊은이 두타니카는 처음 본 순간 서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두 부족의 오랜 반목으로 두 사람은 자유롭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두타니카는 밤이 되면 호숫가에 나와 피리를 불었고, 그 피리소리를 들은 히네모네는 카누를 저어 호수를 건너왔습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꼭 붙잡고 있던 두타니카의 손을 놓고 다시 섬으로 돌아가곤 했지요. 히네모네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불같이 화를 내며 섬에 있는 카누를 모두 태워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피리소리가 울려퍼지자 히네모네는 표주박 수십개를 허리에 동여매고 호수를 헤엄쳐 연인 두타니카에게 갔습니다. 목숨을 건 딸의 사랑에 아버지는 굴복하고 말았고 비로소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두 부족도 마침내 화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사랑을 노래한<포카레카레아나>는 지금도 마오리족의 민요로 전해온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6.25전쟁 당시 참가한 뉴질랜드 병사들에 의해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가 - 이명원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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